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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2022년 우리가족 1박2일 캠프 강추구분 | 우리가족 1박2일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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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7.15~2022.7.16 1박 2일 캠프 다녀와서 여운이 가시지 않아 바로 후기를 쓰며 마음을 달래봅니다^^.
사실 신청부터 순탄치는 않았습니다.
5학년 된 아들은 엄마 말이라면 일단 한숨부터 쉬고 부정적인 선입견부터 가지고 판단하는 시기라 ㅜㅜ
이번에도 역시 달가워하지 않았으나, 일단 신청부터 해 놓고 설득에 들어갔던 것이었습니다.
7.15일 금요일 입소날도 제가 시간을 잘 못 알아 한 시간 일찍 도착하여 불만이 가득한 상태였는데
입소식 시작하고 전지현 닮으신 유은주 선생님의 진행 시작부터 아이의 얼굴이 환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~
고등학교 이후로 수련회는 너무 오랜만이라 저까지 설레고 즐거워서 아이들보다 더 즐겼습니다^^.
방도 정말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. 무엇보다도 에어컨 바람을 막아주는 아크릴판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.
샤워실과 화장실은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되어있는 것이 아쉽긴 했지만, 샤워실, 화장실, 세면실 모두 깨끗하고 깔끔하니 관리가 잘 되어 있어보였습니다.
식사는 정말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. 너무 맛있어 다 먹고 한번 더 떠서 먹을 정도였어요. 국, 반찬, 후식 모두 깔끔하고 정갈하고 맛있고, 영양사님, 조리사님 저희 회사에서 스카우트 해주시길...^^;;
정신 없이 먹느라 사진은 못 찍었지만, 일단 토요일 식단이라도 찍어봤습니다. 다른 날들 식단 구성도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.
프로그램도 모두 재미있게 잘 짜여져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여했습니다. 선생님들은 힘드셨겠지만, 저는 개인적으로 계속 했으면...했어요^^
제가 외운다고 외웠는데, 혹시 성함을 잘 못 썼다면 죄송합니다. 가나다 순입니다^^;;
여주영 교학팀장님, 김윤홍, 김범우, 박왕근, 양희지, 유은주, 이세영, 이용선, 이창엽, 정이나, 조동현 수련지도사 선생님
모두 모두 수고하셨고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 유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~
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쓰기가 안 되어서 같이 씁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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